컴퓨터·노트북 수리

[서대문구 홍은동,홍제동 컴퓨터수리,노트북수리] 외장하드 "디스크를 사용하기전에 포맷해야합니다." 메세지 출력 증상

컴퓨터수리/컴페어 2014. 5. 14. 10:12

영천동의 시민단체에서 사용하시는 외장하드인데 갑자기 어제부터 외장하드를  꼽으면

"E: 드라이브의 디스크를 사용하기전에 포맷해야합니다."라는 메세지가 출력되어 외장하드

에 저장된 자료를 볼 수없다면서 급하다고 직접 저희 컴퓨터수리 컴페어 매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외장하드를 테스트용 컴퓨터에 연결하니 포맷해야 한다는 메세지가 출력되면서 접근이 안됩니다.


 

이 증상은 하드디스크의 베드섹터 등으로 인하여 하드디스크가 손상되었던지 아니면  파일시스템이나

파티션에 오류가 발생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메세지가 출력되면 "디스크 포맷"을 선택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다행히 고객님은 저와 통화 후 그대로 보관하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우선은 파일시스템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복구를 시도하기 위해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파일오류

점검 프로그램인 "CHKDSK"를 이용하여 외장하드의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손상된 파일시스템을 점검하고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비용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시도를 해보면 좋습니다.

윈도우의 "시작" 버튼을 누르고 바로 위 빈칸에 "CMD"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그러면 검은 창이 하나 뜨고 커서가 깜박거립니다.

여기서 "chkdsk e: /f"를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단, "chkdsk" 다음에 나오는 "e"는 두번째 그림에서 "E: 드라이브의 디스크를 사용하기전에

포맷해야 합니다." 라는 메세지의 앞 "E:"와 똑같이 입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처리를 진행됩니다.


 

그후 완료가 되면 정상적으로 복구가 된것입니다.

 

이제부터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exit"를 입력해도 되고 창 종료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그러나 위 "chkdsk"를 이용한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복구가 안될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만만찮은

비용을 들여서 복구를 해야 합니다.

다행히 고객님 외장하는 복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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