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수리

[부암동 컴퓨터수리, 신영동컴퓨터수리] 그래픽카드 불량으로 인한 블루스크린 발생 및 윈도우 무한 재부팅

컴퓨터수리/컴페어 2016. 6. 16. 09:44

며칠전에 전화로 윈도우로 부팅이 안되고 안전모드로는 부팅이

된다면서 무엇이 고장인지 문의를 주셔서 윈도우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어제 제가 출장 중일때

가져오셔서 옆집에 맡겨두라고 한 컴퓨터입니다.


컴퓨터를 연결하고 부팅을 시켜보는데 윈도우 로고에서 

무한 재부팅이 됩니다.

고객님이 말씀하신대로 안전모드로 부팅을 하면 이상없이 부팅이 됩니다.


이 증상은 윈도우가 손상되어 발생한 것으로 손상원인은 윈도우가

비정상적이라서 새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해보아야

하는데 대부분은 바이러스나 프로그램간 충돌 등 하드웨어 문제보다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하드디스크나 그래픽카드의 불량으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문경우 입니다


고객님께 연락해서 수리과정을 설명드리고 백업할 파일을 물어보고

D드라이브로 백업을 한 후 부팅용 PE로 부팅한 후 하드디스크를

점검했지만 이상이 발생되지 않아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되고 각종 부품에 대한 드라이버 설치를

마치고 재부팅시키는데 중간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면서

화면에 간헐적으로 줄이 발생합니다.



다시 부팅을 해 보았지만 역시나 동일하게 블루스크린과 화면에

줄이 발생합니다.(화면이 깨졌다고 합니다.)

화면이 깨지는 경우는 그래픽카드 불량이 원인입니다.

윈도우가 무한 재부팅되는 증상도 그래픽카드 불량이

원인이 된 것입니다.


윈도우를 이상없이 설치하고 나서 드라이버 설치 후에

블루스크린이 발생한 점을 보아 그래픽카드 불량이

확실하지만 좀더 확인하기 위해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보았습니다.



안전모드로 부팅을 하면 블루스크린이 발생하지 않고 

화면도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다시한번 확인하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그래픽카드에 연결해서 부팅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한 후

다시 부팅을 해보았더니 블루스크린이나 화면 깨짐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그래픽카드의 불량이 맞습니다.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블루스크린이 발생하고 

화면이 깨지는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고객님이 인터넷이나 문서작성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교체하지 않고 메인보드에 장착된 그래픽카드로

사용하시겠다고 하여 그대로 출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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