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수리

[평창동컴퓨터수리, 구기동컴퓨터수리] 윈도우로 부팅이 되지 않고 시동복구 메뉴가 계속 나오는 증상

컴퓨터수리/컴페어 2017. 3. 29. 09:43

저희 컴퓨터수리 컴페어 매장 부근에서 부동산을 하시는 사장님이신데

컴퓨터가 멈춰서 마우스도 안움직이고 키보드도 안되어 강제로

컴퓨터를 끄고 다시 켰는데 윈도우로 부팅이 안된다면서 가져오신 컴퓨터입니다.


컴퓨터를 연결하고 전원을 넣고 부팅이 되는 것을 확인해보는데

"시동 복구 시작, 표준모드로 Windows 시작"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는 컴퓨터가 비정상적으로 종료가 되었을때 나타나는 메뉴로

대부분 "표준 모드로 Windows 시작"을 선택하면 

정상적으로 윈도우로 부팅이 됩니다.


우리 고객님 컴퓨터도 "표준모드로 WIndows 시작"을 선택해서

부팅을 했는데 부팅이 되는 도중에 다시 재 부팅이 되면서

"시동 복구 시작, 표준모드로 Windows 시작" 메뉴가 다시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시동 복구 시작"을 선택해서 부팅하고 시동복구가 끝나고

다시 재 부팅이 되는데 그래도 

"시동 복구 시작, 표준모드로 Windows 시작" 메뉴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윈도우가 손상되었던지 아니면 하드디스크가 불량입니다.

우선은 하드디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고객님의 하드디스크를 제거한 후

테스트용 컴퓨터에 장착하고 점검을 해 봅니다.


하드디스크 점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고객님의 하드디스크를 점검하는데

고객님의 하드디스크에서 오류가 발행됩니다.



이 오류는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파티션이나 파일 시스템의 오류이고

하드웨어 적(물리적)으로는 하드디스크의 불량입니다.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하드디스크 점검을 진행했지만

윈도우가 설치된 공간에 물리적인 손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손상이 발생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적인 손상은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복구해야 하는 상황이

발행합니다. 비용도 만만치가 않지요.


우리 고객님은 중요한 자료가 없다고 하셔서 새로 포맷하고 윈도우를

설치하고 정상적으로 윈도우로 부팅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출고하였습니다.



[홍은동 컴퓨터수리, 홍제동 컴퓨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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