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수리

[종로구 구기동,부암동,평창동 컴퓨터수리, 노트북수리] 컴퓨터끼리 공유(프린터 공유)가 안되는 증상

컴퓨터수리/컴페어 2013. 12. 19. 10:09

불광역 근처에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으로 저희 컴페어에서 삼성 노트북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셨는데 회사에서 다른 컴퓨터에 있는 프린터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안된다면서 원격으로

점검을 요청하셨습니다.

컴페어 매장에서 원격으로 접속해서 컴퓨터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프린터는 다른 컴퓨터(비스타

설치되어 있음)에 USB로 연결이 되어 있고 프린터도 공유가 되어 있고 네트워크 그룹도 고객님이

사용하는 노트북과 같은 Workgroup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님 노트북에서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가 보이지 않아 프린터 공유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도 잘되고 다른 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프린터가 연결된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여 공유기가 몇대냐고 여쭈어보았더니 1대만 쓰고 있다고 하고 모두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유가 안되는 이유가 전혀없어 프린터에 연결된 컴퓨터의 ip 주소를 확인해보니 158로

시작을 합니다.

다시 고객님 노트북의 ip를 확인해 보니 192로 시작을 합니다.

원인은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ip가 같은 CLASS가 아니기 때문에 공유가 안되었던 것입니다.

네트워크 공유가 되려면 같은 CLASS야 되는 것입니다.

ip가 192로 시작하는 것은 공유기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고 ip가 158로 시작하는 것은

다른 공유기나 모뎀에서 직접 연결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유기가 1대 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분명 인터넷 모뎀에 직접 랜선을 연결한 것입니다.

모뎀에 랜선이 꼽혀있느냐고 여쭈어봤더니 모뎀 뒤에도 2개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제야 원인을 찾았습니다. 모뎀에 꼽혀있는 랜 선을 공유기에 꼽고 다시 네트워크를 확인해보니

프린터가 연결된 컴퓨터가 노트북에서 보입니다.

노트북에서 프린터를 설치하고 인쇄가 되는 것을 확인하고 원격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저희 컴페어에서는 수리하신 모든 분들에게 원격서비스를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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