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 수리

[종로구 구기동, 평창동, 부암동 컴퓨터수리] 컴퓨터가 느렸다가 5분 후 정상이 되는 컴퓨터

컴퓨터수리/컴페어 2013. 10. 7. 09:38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인터넷과 윈도우가 너무 느리다면서 포맷을 해달라고 가져오셨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바탕화면이 뜨고 사양을 보는데 펜4 478보드의 2.4G 컴퓨터입니다.

회사에서 자료 전송용으로 사용하는데 사양은 크게 중요하지 않는데 그래도 너무 늦다고

새로 포맷해 달라고 하십니다.

저 역시 사양에 비해 윈도우나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 새로 포맷하고 윈도우와 인터넷을 하는데

동일하게 너무 느립니다.

보통은 그래픽카드의 불량으로 인한 증상이어서 그래픽카드를 교체해도 나아지지 않고 램을

교체해도 동일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터넷이 빨라집니다.

그렇다고 듀얼코어 정도의 속도가 아니고 위 사양에 대한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원인은 메인보의 동작 불안에 따른 증상입니다.

메인보드의 부품이 처음에는 비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다가 한 5분 정도 지나면서 열을 받고

정상적으로 동작을 함으로써 윈도우와 인터넷이 원래의 속도를 내게된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이 동작을 합니다.

고객님께 설명을 드렸더니 상관없다고 그냥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저 사양의 컴퓨터에 메인보드를 교체한 다는 것은 메인보드도 없지만 비용낭비여서

저 역시 권해드리지 않았습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고장이 나면 그때 교체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출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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