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켜도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며 저희 컴퓨터수리 컴페어 매장으로
가져온 컴퓨터입니다.
컴퓨터를 연결하고 전원스위치를 눌러도 화면에 아무것도 뜨지를 않습니다.
즉,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점검하는 화면(POST)이 안뜨는 것입니다.
점검하는 화면이 뜨고나서 그 다음에 윈도우로 부팅이 되는데 처음부터 아무것도 뜨지
않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에는 전원이 들어옵니다.
저희 컴페어 매장으로 이러한 증상으로 내방하시는 고객들이 많으신데 이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램(메모리)이 먼지등으로 인해서 접촉이 안되어서 발생하기 때문에 램을 청소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님 컴퓨터도 램을 분리하여 깨끗이 청소하고 다시 부팅하니 POST가 되면서 윈도우로
정상적으로 부팅이 됩니다. 역시나 램 접촉 문제였습니다.
램 청소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케이스를 열고 옆으로 누인상태에서 바닥에 팬이 있는데 이것이 CPU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팬입니다.
그 쿨링팬 주변을 보면 하나 내지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직사각형 모양을 램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쿨링팬과 램 등이 꼽혀있는 넓은 판을 메인보드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이 램입니다.(빨간 네모)
아래 작업을 하기전에 반드시 컴퓨터는 꺼져있는 상태에서 이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컴퓨터가 켜있는 상태에서 하면 큰일납니다.
빠진 램의 아래부분(금색 선이 있는 부분-빨간색 네모)을 지우개로 여러번 문질러 때를 지워줍니다.
앞,뒤 모두 지워주시고 모든 램을 지워주세요.
그런 후 지워주신 금색 부분을 보시면 끊어져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끊어진 부분과 램을 뽑아낸 메인보드에 보면 그곳에도 램의 끊어진 부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막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과 램의 끊긴 부분을 잘 맞춰서 램의 가장자리 양쪽을 양손으로 힘주어 누룹니다.
그러면 "딱"소리가 나면서 램이 장착이 되면서 램을 분리할때 옆으로 제꼈던 걸쇠가 램
옆 부분 홈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그러면 제대로 램이 장착된 것입니다.
램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으면 컴퓨터 화면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거나 "삐~삐"소리가
발행하니 잘 꼽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잘 꼽았는데도 화면이 나오지 않으면 그때는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게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먼지의 문제가 아니면 다른 부품의 문제이므로
정밀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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