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병원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인데 30여분 정도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 마우스나
키보드가 전혀 먹지 않는다면서 출장을 요청하셨습니다.
대개 노트북의 경우 멈추는(다운) 증상은 CPU쿨링팬 자체의 불량이나 아니면 쿨링팬의
먼지가 많아서 CPU의 온도를 낮춰주지 못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노트북을 켜고 CPU팬 소리를 들어보았지만 소음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점검할 수 없어 노트북수리 컴페어 매장으로 가져와 우선은 케이스를 분리하여
노트북의 CPU쿨링팬을 확인해보았는데 쿨러에 먼지가 제법 쌓여있습니다.
먼지를 콤프레샤와 솔로 깨끗이 청소하고 쿨링팬에 오일도 주입한 후 다시 조립하고
노트북을 부팅시킨 후 1시간 넘도록 과부하를 주면서 CPU의 온도변화와 멈추는 증상이
발행하는지 테스트했지만 CPU의 온도도 별로 높지 않고 멈추지도 않습니다.
다시 노트북을 종료한 후 다시 부팅하여 똑같이 1시간 30분 정도 테스트했지만 역시나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2시간 30분 동안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쿨링팬의 먼지로 인해 노트북이 다운되었던 것 입니다.
가끔 이러한 멈추는 증상으로 저희 컴페어 매장을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이
CPU의 쿨링팬 때문에 발생합니다.
먼지만 청소해 주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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