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컴퓨터수리, 홍제동컴퓨터수리] 6세대 CPU(스카이레이크)에 윈도우7 설치

인터넷으로 구입한 컴퓨터인데 윈도우7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마우스와 USB가 동작하지 않는다면서 저희 컴퓨터 수리 컴페어 매장으로

가져온 컴퓨터입니다.

고객께서 가져온 컴퓨터의 사양을 확인해보는데 요즘 새로 출시된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입니다.

이 스카이레이크는 기존 5세대 하스웰이나 하스웰리플레쉬와

 전혀 다릅니다.

CPU 핀수가 하스웰 리플레쉬는 1150인데 스카이레이크는 1151입니다.

따라서 메인보드가 바뀌었고 램도 DDR4로 장착합니다.

물론, 저가 보드는 DDR3도 사용하고 있지만요.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메인보드가 바뀌면서 기존에 사용했던 USB2.0을

지원하지 않고 USB3.0 이상만 지원이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7은 USB 2.0만 지원이 되다 보니까 스카이레이크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는 USB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우스도 움직이지 않게되어 윈도우7을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윈도우 8.1이나 윈도우10은 이러한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만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윈도우7을 설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윈도우 원본이 USB가 아닌 CD에 

담겨있어야 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도 USB 방식이 아닌 PS2방식으로

된 것이 있으면 됩니다.

PS2방식은 어느 메인보드에서나 사용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으로 윈도우7을 설치하고 난 후 반드시 USB3.0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윈도우에서 US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메인보드 제조업체에서는 윈도우7 설치할때 USB3.0을

포함하여 윈도우7을 다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만들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이 컴퓨터를 수리하는 사람들은 윈도우10 PE를 가지고 설치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히 윈도우7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객님 컴퓨터도 윈도우10PE를 이용해서 

간단히 윈도우 7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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