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홍은동 컴퓨터수리, 노트북수리] 하드디스크 불량으로 인한 체크디스크(부팅)가 오래걸리는 증상

 

제과점을 경영하시는 분인데 어제까지 잘 되었는데 아침에 노트북을 켜는데 부팅이 안되고

무슨 %가 나타나면서 안 없어진다면서 출장와서 점검을 해달라며 저희 컴페어 노트북수리점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과점에 방문하여 노트북을 살펴보니 C 드라이브에 대한 체크디스크가 실행이 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stage가 5인데 아직 stage 4에서 진행이 너무 느립니다..

고객님이 저한테 전화주시고 제가 방문하는 시간이 한 30여분 정도 지났는데 저 상태라면 하드디스크

불량이 의심이 됩니다.

매장에 가져와서 다시 부팅을 해봤는데 부팅이 되면서 XP로고가 나타나고 바로 C 드라이브의 체크

디스크가 실행이 됩니다.

체크디스크를 실행하지 않으면 컴퓨터가 XP로고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다시 부팅해서 체크디스크가 실행되도록 놔두고 기다려봤습니다.

 

 

역시나 제과점에서 봤던대로 Stage 4에서 멈추어 1% 올라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이 증상은 하드디스크의 불량으로 파일시스템을 읽을 수 없을 때 나타납니다.

간혹, 하드는 정상이지만 파일시스템이 손상을 입을 경우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파일시스템이 손상되었다면 위 화면에서 멈추지 않고 체크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종료가 됩니다.

노트북의 하드를 분리해서 정상적인 컴퓨터에 연결하고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노트북 하드

디스크의 C드라이브를 읽지 못합니다.

혹시나 파일시스템의 손상이라면 포맷을 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하드디스크가

동작을 하기 때문에 포맷하기 위해 고객님께 C드라이브에 중요자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중요

자료가 없다고 하셔서 C드라이브를 포맷하는데 포맷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출력이 됩니다.

역시 하드디스크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입니다.

고객님께 증상을 설명드리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후 손상된 하드의 D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는

새로운 하드에 복사하고 노트북에 설치된 윈도우XP로 복원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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